네이마르, 브라질-카메룬전 2골로‘득점왕’ 등극…안정환 ‘특급칭찬’

입력 2014-06-2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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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네이마르’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를 극찬했다.

브라질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4-1 압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전반 35분 연이어 두 골을 넣으며 브라질이 2-0으로 앞서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네이마르는 브라질-크로아티아 전에서도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벌써 이번 대회 총 4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를 지켜 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네이마르가 메시와 호날두를 뛰어 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이어 “네이마르는 지능적으로 슈팅을 하고 있다”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슈팅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로 슈팅한다”고 평가했다.

‘네이마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네이마르, 이번 대회 정말 활약하네” “네이마르, 본선 올라가서도 기대된다” “네이마르, 진짜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29일 오전 1시 칠레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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