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속 사진 유출에 분노 “좌시하지 않겠다”

입력 2014-06-2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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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측이 분실된 지갑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25일 최자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된 지갑 사진에 대해 "사진 속 지갑은 최자의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아무리 유명인이라지만 사적인 물건을 돌려주지 않고 허락없이 온라인에 공개까지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며 "좌시하지 않겠다. 응당의 처벌이 따를 것"이라고 강한 분노감을 표시했다.

한편 전날 온라인 상에는 최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사진이 올라왔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당 지갑에 지난해 9월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의 독사진 등이 들어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사진, 열애 확인사살이네" "최자 설리 사진 잘 어울려", "최자 사진 유포 좌시 않겠다 선언, 향후 대응이 궁금해" ,"최자 사진 유포 좌시 않겠다 발언, 화 많이 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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