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연예인, 정신질환 위장해 군면제… 누구?

입력 2014-06-2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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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비리’

‘병역비리 연예인 적발’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면제를 받은 연예인 등 6명의 병역비리 혐의가 드러났다.

25일 병무청은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연예인 이 모씨(29)는 정신질환을 위장해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또 음악밴드 공연기확자인 손 모씨(28) 역시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속여 병역비리 혐의를 받았다.

한편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 경찰관 도입 후 연예인이 정신질환 위장으로 병역비리를 저질러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예인 병역비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예인 병역비리, 대박” “연예인 병역비리, 충격이다” “연예인 병역비리, 세상에” “연예인 병역비리, 정신질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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