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7월 12일 일반인 남성과 화촉…‘막영애14’도 함께 한다"

입력 2014-06-2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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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결혼

'김현숙 결혼'

‘막돼먹은 영애씨’김현숙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김현숙은 7월 12일 1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배려심이 많은 따뜻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현숙 씨의 결혼 소식은 사실"이라며 "기쁜 소식인 만큼 모두가 축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 제작진은 다음 시즌도 김현숙 씨와 함께 할 것으로 긍정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후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축하해요", "김현숙 결혼, 막돼먹은 영애씨도 중단없나 보다", "김현숙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13'에 출연 중인 김현숙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수상한 그녀' 등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2012년에는 뮤지컬 '막영애' 등에 출연하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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