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준, 끝나지 않은 추격? 재등장 여부 관심

입력 2014-06-25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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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에게 복수할 기회를 기다렸던 차진수(박해준)가 복수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진수는 박훈과 대립하면서 "너 때문에 내가 쌓아 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 그리고 나는 복수할 기회를 기다렸다"며 총을 겨눴다.

이어 "마침내 그 순간이 온 거다. 잘 가라"며 방아쇠를 당기려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김태술이 차진수를 향해 총을 쐈다. 총탄에 맞고 쓰러진 차진수는 호수에 빠졌다.

차진수는 그동안 박훈을 지독하리 만큼 쫓아다니며 괴롭히던 인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그런 차진수의 생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혹시 재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나타나게 한 것.

차진수의 생사가 관심을 모으는 '닥터 이방인'은 30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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