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이상형으로 김소현 지목…옆자리 김유정 반응은?

입력 2014-06-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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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곽동연 김소현'

아역배우 곽동연이 김소현에 대한 사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편에는 아역배우 김유정, 김동현, 곽동연, 노태엽 등 아역배우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에게 곽동연, 김동현, 노태엽 등 출연자들 중 이상형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유정은 곽동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유정은 "김동현은 그냥 오빠. 노태엽은 그닥"이라고 답한 반면 곽동연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몰라서 알고 싶다"는 말로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유정의 이야기를 들은 MC 규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곽동연에게 이상형을 물었는데 '여자로는 김소현이 더 좋다'고 했다"며 곽동연의 이상형을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유정은 "남자들은 김소현을 더 좋아한다. 나보다 훨씬 여자답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동현과 노태엽은 김유정을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마음을 풀어줬다.

누리꾼들은 이날 곽동연의 이상형에 "곽동연 김소현, 같이 연기할 날이 오겠지" "곽동연 김소현, 아역 커플 탄생인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이 섭섭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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