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남편 장동건, 차기작 등 세심하게 외조해준다”

입력 2014-06-26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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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엘르가 7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고소영의 화보 미공개 화보와 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소영은 지난 2월 둘째 출산 후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결혼 전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특히 랄프 로렌의 그레이 페더 재킷과 비즈 장식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그가 전설적인 트렌드 아이콘임을 증명해내 시선을 모았다.

또 휴대전화 반입도 불허하는 윈저 캐슬의 철통 보안을 뚫고, 모유수유기 반입을 허락 받아 둘째 딸에게 모유 수유하는 고소영의 모습의 아름다운 여신에서 강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엄마 고소영을 엿보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항상 작품 할 때 시나리오 같이 봐주고 어떨 것 같은 지 이야기해준다. 배우 대 배우로서라기보다는 아내로서”라고 언급한 고소영은 자신의 활동과 차기작 검토 등에 대해서도 남편 장동건이 훨씬 더 세심하게 외조해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들 키우는 것과 동시에 작품도 밸런스를 맞추면서 잘 해내고 싶다며 여배우로서의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고소영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와 엘르 홈페이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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