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 잘 날다가 해상에 갑자기 추락…2명 중경상

입력 2014-06-2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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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추락’. 사진|방송캡처

경비행기 추락, 잘 날다가 해상에 갑자기 추락…2명 중경상

경비행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오후 3시 57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궁평유원지 인근 해상에 경비행기 1대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탑승자 총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서 이륙한 경비행기는 안산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조종사는 민간인 비행 클럽 소속 회원이었으며 훈련 중 엔진 이상으로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가 등 다른 시설물 등의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비행기 추락, 헉” “경비행기 추락, 이럴수가” “경비행기 추락, 간담이 서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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