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효민, ‘솔로 섹시 경쟁 2라운드’

입력 2014-06-2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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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티아라 효민(오른쪽). 동아닷컴DB

이번엔 포미닛의 현아와 티아라의 효민의 대결이다.

5월 시크릿의 전효성과 티아라의 지연이 솔로로 활동하며 섹시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끈 데 이어 7월 현아와 효민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기세다.

특히 두 사람이 각 그룹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섹시함으로 내세웠다.

스타트는 효민이 먼저 끊는다. 효민은 애초 7월2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이틀 앞당겨 30일 내놓는다.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만든 곡이다.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도 곡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파격적이다. 15세와 19세,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고, 19세용은 성인인증을 해야 볼 수 있다.

효민은 첫 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 등에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인 현아는 ‘섹시 아이콘’의 이미지를 그대로 드러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와 섹시한 이미지는 뗄 수 없는 관계다. 현아 본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과 음악이 보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의 새 앨범 발표 시기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타이틀곡이 완성된 만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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