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백지영 사건’에 눈물… 아직도 아물지 못한 그 기억

입력 2014-06-28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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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사건’

백지영, ‘백지영 사건’에 눈물… 아직도 아물지 못한 그 기억

가수 백지영이 이른바 ‘백지영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과거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지고 한 아주머니로부터 무자비한 욕설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주머니의 욕설은 팬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심했다. 당시 팬과 있었던 백지영은 팬을 위해 일부러 자리를 뜨려고 일어섰다.

본인이 상처받는 상황에서도 팬을 먼저 생각한 백지영은 “아주머니를 피하려 급히 가기보다는 팬과 내가 인사하고 우리의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했다. 괜한 불청객 때문에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사건 그만 잊고 좋은 기억과 추억만 만드세요”, “백지영 사건은 백지영에게 너무 큰 상처”, “백지영 사건은 백지영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 대체 왜”, “백지영 사건은 진짜 아닌 것 같다”, “백지영 사건은 백지영 탓으로 몰아가서는 안될 일”, “백지영 사건은 덮고 위로해줘도 될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백지영 사건’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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