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저희집 관광 코스 아닙니다”

입력 2014-06-28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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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제주도 관광객들을 향한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아침 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수 있어요~제가 블로그에 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할테니. 서운해 마세요”라며 이상순과 사는 신혼집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이후 그는 최근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의 근황과 심경 등을 올려 신혼생활을 공개해 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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