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예비신부’ 김현숙 “예비신랑 황정민 닮았다”

입력 2014-06-28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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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이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현숙의 소식을 전해졌다.

이날 김현숙은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거짓말하지 말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정신 차리시고 축하한다는 인사를 해주시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랑에 대해 “함께 공연했던 동료의 소개로 만났다”며 “영화배우 황정민 씨를 닮았다. 나이도 동갑이지만 이 친구라면 평생 잘 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아울러 예비신랑에게 “지금처럼만 잘 살아나가고 힘든 일도 잘 견뎌주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김현숙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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