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집 고충 봤더니…충격 ‘이효리 블로그 방문 폭주 예감’

입력 2014-06-28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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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제주집 고충 봤더니…충격 ‘이효리 블로그 방문 폭주 예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자택에 붐비는 관객들도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소길댁 올림”라고 적었다.

이어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할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해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 애월읍에 신접살림을 차렸고, 최근 블로그를 통해 제주 신혼 생활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부 관광객들이 궁금증 때문에 이효리의 집을 찾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그냥 봐”,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방문하세요”,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에 다 올렸잖아”,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에 다 있더만 뭐 볼거 더 있나?”,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귀찮아서 안가는데 제주도 까지야”, “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보자 그냥 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제주집 고충·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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