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시청률, 종영에도 동시간대 1위…‘대왕의 꿈’ 대비 두 배의 성과

입력 2014-06-30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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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이 동시간대 1위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9일 '정도전' 마지막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7.3%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정도전'은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48회 1.2%P 상승, 49회 1.0%P 상승, 50회 0.6%P 상승),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또한, '정도전' 마지막 회 시청률은 첫 회(1월 4일) 시청률 10.0%보다 7.3%나 높았으며, 동시간대 방송됐던 전작 '대왕의 꿈' 마지막 회 시청률 8.9%보다도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정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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