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아들, 15층에서 떨어지고 싶다더라” 눈물

입력 2014-06-30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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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에 출연한 조세호의 어머니가 14년 긴 무명시절을 견딘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9회에서는 조세호의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조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애가 그렇게까지… 미치겠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조세호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였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대단하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그랬구나” ,“조세호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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