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12년 만에 만난 장나라, 얼굴과 느낌 그대로”

입력 2014-06-3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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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사진제공|MBC

배우 장혁이 장나라를 12년 만에 만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3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장혁은 "'명랑소녀 성공기' 때는 대화를 서로 나눈 적이 없었다. 대사만 서로 주고 받았었는데 지금은 리딩이나 촬영할 때 어제 만난 느낌이 들더라"며 "12년 전의 얼굴과 달라진 것이 없다. 느낌도 그대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게 되는 초고속 로맨스물로 오는 2014년 7월 2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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