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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조사 결과, 브라질-칠레전은 검색어, 경기 관련 멘션 등을 통틀어 분당 38만8985건을 기록했다. 최다 멘션이 쏟아진 것은 2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 들어갔을 때다. 정확히는 칠레의 5번째 키커 곤살로 하라(29·노팅엄)가 실축하고 브라질의 8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이다. 바로 이 ‘1분’ 동안 전 세계에서 39만건에 가까운 멘션이 트위터에 쏟아졌다. 종전 최고 기록은 미국풋볼리그(NFL) 슈퍼볼이 기록한 38만1605건이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