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부근 버스 폭발, 사건 원인 조사 중

입력 2014-07-01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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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부근 버스 폭발, 사건 원인 조사 중

상동역에서 버스가 폭발하는 참혹한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119 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7분쯤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에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버스 뒷부분에서 화재가 먼저 발생했고, 이 화재로 인해 버스가 폭발하면서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2차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날 버스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동역 버스 폭발 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상동역 버스 폭발 사고, 자꾸 화재사고가 나네" "상동역 버스 폭발 사고, 갑자기 왜 폭발한 거지?" "상동역 버스 폭발 사고,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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