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3회 무실점 ‘첫 삼자범퇴’

입력 2014-07-03 0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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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10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 경기 3회초 수비에서도 뛰어난 투구로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제이슨 킵니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2아웃 후 마이클 브랜틀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3회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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