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타파’ 제작진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동디(DJ 신동) 우리의 마음은 이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동이 라디오 부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뒤로는 ‘전설은 계속된다’ ‘골든 마우스는 너의 것’ ‘전설의 레전드’ ‘아이돌 최장수 DJ’라는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들이 걸려 있어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신동은 오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심심타파’에서 하차한다. 그는 지난 2008년 4월 처음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아 약 6년 동안 활약했다. 안정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진행능력으로 심야시간대 고정 청취자를 확보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심심타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