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트위터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2시 10분경 서울 중구 장교동에 있는 한화빌딩 29층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빌딩에 있던 직원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31살 장 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누리꾼들은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큰 일 날뻔 했다",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하마터면…",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가슴이 덜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