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보이그룹 소속이었네!” 누구?

입력 2014-07-05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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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설운도 아들 루민’

가수 설운도아들 루민이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설운도와 루민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트로트 실력을 듣고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토르토 자체가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그만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설운도는 “머리 아프다. 트로트 하지 마라”라면서 손을 가로저었고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강하게 키우네”, “설운도 아들 루민, 속상할 듯”, “설운도 아들 루민, 예상 못한 돌직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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