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정우성 특별포스터 공개, 남다른 수트 액션

입력 2014-07-0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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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정우성 특별포스터 공개, 남다른 수트 액션

정식 개봉 4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한‘신의 한 수’가 수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태석’이 1대 다수와 싸움을 하는 강렬한 장면을 담고 있다. 흰 셔츠 하나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액션 레전드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과 우월한 신체 비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기에 “이 세상에 죽었다 살아나는 건 바둑 돌밖에 없다”라는 카피는 바둑과 액션의 화려한 접목이라는 영화의 장르를 잘 드러내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화보는 2014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을 한 기념으로 공개한 것으로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와의 경쟁에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신의 한 수’가 앞으로 어떤 흥행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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