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카톡 비키니女랑 밤새 술마시고 외박" 폭로

입력 2014-07-08 1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굴사남이 남편의 여자관계를 폭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굴사남은 “남편 휴대폰 카톡을 매일 본다.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카톡과 문자를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굴사남은 "남편 잘 때 몰래 카톡을 봤더니 프로필 사진이 비키니 입은 여자였다" 면서 "'돈 보냈냐’라고 되어 있더라. 돈 보냈다 하니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굴사남은 “그 전날에 남편이 술 마시고 오전 8시에 왔었다. 누구냐고 했더니 남자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대성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회비를 걷는 동창이었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아내 휴대폰엔 오빠가 엄청나게 많다. 한 60명이 되더라”며 “우즈베키스탄에선 오빠가 ‘언니’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굴사남 남편 여자관계 폭로, 질투할 만", "굴사남 남편 카톡 오해살 만 했다", "굴사남 남편 전생에 나라구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