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 아들 동현 “아빠는 하숙생, 존재감 없다” 돌직구

입력 2014-07-0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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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캡처

유영석 아들 동현 “아빠는 하숙생이다. 존재감 없다” 돌직구

가수 유영석의 아들이 유영석을 ‘하숙생’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유영석과 아내 한가영 씨, 아들 동현 군이 출연했다.

이날 MC 손범수는 “유영석 씨는 집에서 어떤 아빠냐”고 물었다. 이에 유영석은 “나는 자상하고 좋은 아빠”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유영석의 아들 동현 군은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며 “아빠는 집 안에서 만큼은 인기척이 없다. 집에 계셔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작곡가일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존재감이 없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동현 군은 “(아빠는) 주로 밤에 작업하셔서 낮 시간에 혼자 밥 차려 드시고, 아침에 주무신다. 하숙생 같은 우리 집 가장”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누리꾼들은 “유영석, 좀 잘 하지” “유영석, 하숙생 표현 좀 웃프다” “유영석, 존재감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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