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황보라, 1년째 교제 중…“교회서 가까워져”

입력 2014-07-1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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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차현우 열애’. 사진|판타지오

연기자 차현우(34)와 황보라(31)가 1년째 교제 중이다.

차현우와 황보라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1년 정도 만나온 것이 맞다. 알고 지낸 지는 몇 년이 되었지만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까지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2010년에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현우는 1997년 그룹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해 드라마 ‘대풍수’ ‘로드넘버원’ 등에 출연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아랑사또전’과 ‘맏이’,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허삼관매혈기’ 촬영을 마쳤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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