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이미, 박자 놓쳐 어이없게 탈락

입력 2014-07-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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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넷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의 여성래퍼 타이미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참가자들이 1분간의 제한시간 동안 랩을 선보이는 1인 단독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

또다른 여성래퍼 졸리브이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주목을 받은 타이미는 이번 무대에서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무대의 시작과 동시에 타이미가 박자를 놓치자 심사위원 산이가 "아직 시간 있으니까 맞춰서 하라"며 격려으나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타이미는 눈물을 흘리며 "말도 안 된다. 내가 이렇게 XX 같은 무대를…" 이라며 자책했다. 반면 타이미의 라이벌 졸리브이는 2차 예선에 통과했다. 더불어 타이미의 무대에 "정말 멋없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타이미의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미, 불쌍하다", "타이미, 졸리브이에게 진 건가", "타이미, 다음 시즌에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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