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15일 中 시청자 위한 방영발표회 개최

입력 2014-07-11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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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중국 팬들을 위한 별도의 방영 발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로 자리를 옮겨 중국 방영 발표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와 투도우를 통해 중국 전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는 요우쿠와 투도우에 회당 12만 달러를 받고 온라인 방송권을 판매했다.

방영 전 중국 스태프가 참여해 한국에서 방영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은 ‘괜찮아 사랑이야’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두 회사의 총재를 비롯해 수십여곳의 중국 매체 취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 작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공효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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