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아들 위해 '쇼미더머니3' 출연…이혼 이유는?

입력 2014-07-11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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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캡처

바스코, 아들 위해 '쇼미더머니3' 출연…이혼 이유는?

데뷔 14년 차 래퍼 바스코가 '쇼미더머니3'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예선 합격자들의 단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바스코는 인터뷰를 통해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이유는 아들 때문이다"라며 "아들을 생각하면 빨리 뭔가 이뤄내고 싶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아들 섭이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바스코는 2012년 모델 박환희씨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는 이혼 이유에 대해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가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다”며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아 부부로써의 연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바스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싱글대디 사연 뭉클하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꼭 대박나길", "쇼미더머니3 바스코, 좋은 아빠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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