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실제 나이 46세, 체력은 20대와 같아”

입력 2014-07-12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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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재결합한 그룹 god(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 윤계상) 멤버 박준형이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god는 12일 ‘15주년 기념 콘서트(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앞두고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경기장 신문방송기자실 B02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멤버 박준형은 체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국나이로 46세”고 고백하며 “몸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은 20대와 같은데 머리가 힘들다. 기억력이 조금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12,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동|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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