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이민호 닮은꼴…“짜증 날 정도로 잘 생겨”

입력 2014-07-14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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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정일채 씨. 사진출처|KBS 2TV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정일채 씨 외모 화제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수학 교사 정일채 씨가 뛰어난 외모로 화제다.

배우 김주혁은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세종고 김탄’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세종고등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누군지 딱 알겠다”며 감탄했다. 김주혁이 만난 ‘세종고 김탄’은 이 학교의 수학선생님 정일채 씨. 정 씨의 훈훈한 외모에 김주혁은“짜증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실제 정 씨는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을 연기한 배우 이민호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29살의 젊은 나이에 키는 180cm를 넘늠 듬직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면에는 정 씨의 모습과 함께 ‘세상이 불공평하다면 바로 이런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라며 ‘1박2일 남자 스태프 일동’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일채 씨의 외모에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두뇌와 외모 다 가짐"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화가 난다"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진짜 이민호와 닮았다"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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