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2’ 주말 관객 130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07-14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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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2’ 주말 관객 130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2’는 11일부터 13일까지 131만 92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52만 1537명)

‘혹성탈출2’는 1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당긴 10일에 개봉해 변칙개봉 논란에 휩싸였지만 오히려 호재로 작용된 듯 하다.

‘혹성탈출2’의 뒤를 이어 ‘신의 한 수’가 62만 1321명 관객을 모았고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46만 3879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혹성탈출2’는 전작 이야기를 이어 바이러스가 퍼져 인간이 멸종된 줄 알았던 유인원 리더 시저와 무리가 다시 인간들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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