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실제 부인들 미모가…그림이야? 사진이야?

입력 2014-07-14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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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가족.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만수르 부인들 미모

개그맨 송준근이 개그콘서트에서 중동 갑부 '만수르'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코너 '만수르'가 공개됐다. 개그맨 송준근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로 유명한 만수르 빈자예드 알 나얀로 분했다.

무대 위 ‘만수르’ 송준근은1500억 모나리자 그림에 "중고라 싸네", 딸에게 "백화점을 사줄게" 등 허세 개그의 끝을 보여줬다.

이후 실제 만수르 뿐 아니라 그의 부인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두 명의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둘째 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일상 사진들을 공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만수르 개그가 아니라 실제 삶 아냐?" "만수르 부인들, 여신들이 따로 없네" "만수르, 안 가진 게 뭐야" "만수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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