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욕설 논란, 원인은 박민우 졸음운전…‘큰 사고로 이어질 뻔’

입력 2014-07-15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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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룸메이트’ 박봄 욕설 논란, 원인은 박민우 졸음운전…‘큰 사고로 이어질 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화에서 박봄이 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다.

박봄 욕설은 박민우 졸음운전에서 비롯됐다. 이날 멤버들은 찬열 팀과 강준 팀으로 나뉘어 차를 탔다. 이날 운전기사를 자청한 박민우는 멤버들을 태우고 캠핑 장소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박민우가 피곤함이 몰려와 졸음운전을 하고 말았다. 그는 운전을 하는 중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자신의 허벅지를 때리는 등 스스로 잠을 깨보려고 노력했다.

결국 박민우는 졸음운전을 하며 차를 가드레일 쪽으로 몰기 시작했다. 순간 조수석에 앉아있던 서강준은 얼른 박민우의 팔을 잡고 불렀다.

놀란 홍수현은 안전벨트를 꼭 붙잡았다. 박봄은 너무 놀란 나머지 욕설을 내뱉었다. 이 과정에서 박봄의 입에서 튀어나온 욕이 ‘삐’ 소리로 처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봄 욕설, 놀랐나봐” “박봄 욕설, 그럼 욕이 나오지 칭찬이 나오냐” “박봄 욕설, 졸음운전 시킨 제작진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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