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미국 살 때는 혼전동거 괜찮다 생각했어”

입력 2014-07-1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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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 사진출처|방송캡처

비정상회담 정소라. 사진출처|방송캡처

‘비정상회담 정소라’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들과 게스트 정소라, 개그우먼 이국주가 찬반 토론을 펼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한국 대표 정소라는 “미국에 살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찬성 측은 정소라에게 왜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살아도 혼전동거를 반대할 것인지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국주에게도 질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으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일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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