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시크릿 러브’ 마지막회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홍종찬)편에서 여자주인공 카라의 박규리의 선배로 등장한 신인배우 이동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예 이동하는 순정녀 박선우(박규리 분)가 대학교 때부터 오매불망 짝사랑하던 선배 우빈역으로 등장하며 훈남 선배의 정석을 보여줬다. 극 중에서 순정녀 박규리가 1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예 이동하도 갈수록 훈남의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링까지 완벽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박규리의 소원을 들어줄 수호천사 지창욱에게 질투심을 느끼며 남자다운 모습까지도 보여주며 ‘시크릿 러브’를 통해 매력 발산을 톡톡히 했다.
배우 이동하는 연극 ‘나쁜 자석’, ‘온스테이지’, ‘클로저’, 뮤지컬 ‘라카지’, ‘쓰릴 미’등을 출연했으며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을 섭렵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