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이 만든 힐링밴드 어쿠스틱 블랑, 8월 15일~16일 첫 공연

입력 2014-07-15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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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힐링뮤직 밴드 어쿠스틱 블랑(Acoustic Blanc)이 오는 8월 15일과 16일 첫 공연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Acoustic Blanc’s White)’를 개최한다.

어쿠스틱 블랑은 내달 15~16일, 양일 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밴드 결성 후 첫 공연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를 열고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일 발표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Acoustic Blanc Part.1)’의 수록곡을 포함해 멤버들의 야심찬 선곡 리스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어쿠스틱 블랑은 지난 1일 ‘톡톡톡’을 타이틀곡으로 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을 발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리스너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에는 '톡톡톡'을 비롯해, ‘투 어 차일드 댄싱 인 더 윈드(To a Child in The Wind)’, ‘벨라 왈츠’, ‘이야기’, ‘어떤 느낌’, ‘나나(Nana)’ 등 총 여섯 트랙이 실렸다.

한편 어쿠스틱블랑은 포크, 재즈, 왈츠,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로, 박기영, 이준호, 박영신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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