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단독콘서트‘그 여자’9월 개최 눈길

입력 2014-07-1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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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9월 단독콘서트‘그 여자’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9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에 걸쳐 단독콘서트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를 연다.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백지영은 발라드와 댄스, OST 까지 총 160여곡의 곡들을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국내 최정상급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특히 백지영은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큰사랑을 받고 있다.
단독콘서트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는 백지영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풀어놓는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와 공동주최하는 CJ E&M 관계자는 "단순히 음악과 토크를 배열해 놓는 공연이 아닌 한 편의 스토리가 눈과 귀로 그대로 느껴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마치 뮤지컬처럼 공연을 통해 ‘그 여자’의 스토리를 듣고,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절절한 이별의 노래부터 달콤한 사랑 노래, 강렬하고 섹시한 댄스 곡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백지영의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관계자 측은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절절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또 때로는 그 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강렬한 백지영의 모습을 한데 모아 담아 한 편의 공연만으로도 희노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요계 최고의 디바로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백지영이기에 가능했던 기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독콘서트 2014년 백지영쇼‘그 여자’는 9월 20일(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은 1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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