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벌목공·인쇄공·검침원 등… ‘1위 업종은?’

입력 2014-07-16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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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Y 방송 캡처

10대 몰락 직종, 벌목공·인쇄공·검침원 등… ‘1위 업종은?’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꼽은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해 알렸다.

이날 커리어캐스트는 몰락 업종 1위에 우체부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우체부의 뒤를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10대 몰락 직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수학·통계 관련 부문 등은 ‘유망 직종’으로 선정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들은 슬프겠어”, “10대 몰락 직종, 맙소사…”, “10대 몰락 직종, 공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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