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싸움 1위 박남현 "난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여"

입력 2014-07-17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싸움 1위로 꼽힌 박남현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동준은 연예계 싸움순위 1위가 박남현이라는 윤종신의 말에 "내가 당연히 1등인데"라며 박남현을 6위로 강등시켰다.

박남현은 지난해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연예계 싸움 순위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박남현은 "나는 평화주의자로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인다"며 "순하게 보이기 위해 눈썹도 밀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술도 못 마시고 뱀과 주사를 무서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성파 배우이자 무술감독인 박남편은 1997년 라면 광고를 통해 "왕입니다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박남현, 추억의 '왕입니다요'의 주인공이었어" "박남현, 뱀을 무서워한다고?" "박남현, 눈썹 민 사진 공개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