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소속사 선택 "의리가 중요해"…첫 출발 함께 한 매니저 회사와 계약

입력 2014-07-17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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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알리 소속사'

가수 알리가 의리 열풍에 동참했다.

최근 가수 알리는 지난 2005년 첫 걸음을 함께 한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속 계약은 알리가 다른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체결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알리는 "쥬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지만 저만의 색과 음악성은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쥬스엔터테인먼트 박정수 대표는 "알리와 다시 재회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알리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알리 소속사 의리 멋지다", "알리 소속사 의리, 대박나세요", "알리 소속사 의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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