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의부증 아내 김진, 씨스타 다솜 닮은 꼴로 대변신…'대박'

입력 2014-07-1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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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렛미인' 방송캡처

'렛미인' 의부증 아내 김진, 씨스타 다솜 닮은 꼴로 대변신…'대박'

‘렛미인’ 의부증 아내 김진

의부증을 앓고 있는 비만 아내 김진 씨가 ‘렛미인’을 통해 걸그룹 씨스타 다솜 닮은 꼴로 변신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17일 방송에서는 ‘물만 마셔도 지는 여자’를 주제로 비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 씨는 20세에 14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대 전부를 임신과 육아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진 씨는 세 아이를 출산하면서 80kg 가까이 불어나버린 체중과 심각한 산후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김진 씨는 남편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집착증세와 의부증까지 앓고 있었다.

이후 김진 씨는 ‘렛미인 시즌4’ 7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대변신에 성공했다. 김진 씨는 두 달여 만에 25kg를 감량해 완벽한 S라인으르 자랑했다.

14살 연상 남편은 달라진 김진 씨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김진 씨의 아이들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누나"라고 부르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 씨는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서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 이번에도 대박이다",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해보인다",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 아이들 반응이 정말 웃기다",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 이젠 행복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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