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최고의 1분은? "바스코vs심현보"

입력 2014-07-18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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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엠넷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심현보의 랩 대결 무대가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지난 17일 엠넷 '쇼미더머니3' 3화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바스코와 심현보의 일대일 배틀 장면이 최고의 1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은 3차 예선 무대들로 꾸며졌다. 2차 예선을 통과한 46명의 도전자들은 자신이 랩 배틀을 벌이고 싶은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로 랩 대결을 펼쳤다.

이날 14년차 경력의 실력파 래퍼 바스코는 개성 있는 그루브를 지닌 래퍼 심현보와 대결 무대에 올랐다.

바스코는 공격적인 랩핑을 선보였으나 심현보는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심현보는 "나중에 홍대에서 보면 술 한잔 하자"는 스윙스의 위로와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두 사람의 일대일 대결 장면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최후의 1분으로 선정됐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와 심현보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역시 최강자" "쇼미더머니3, 바스코 괜히 14년차가 아니구나" "쇼미더머니, 바스코 다음 주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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