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친구에서 연인으로 해피엔딩

입력 2014-07-20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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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두근두근'

KBS2 '개그 콘서트' 속 코너인 '두근두근'의 결말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20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 코너인 '두근두근'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의 장난 섞인 말에도 전혀 대꾸를 하지 않으며 고백 전 긴장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후 그는 "더이상 친구하지 않겠다"는 말로 장효인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장효인은 "그 말 못들은 걸로 하겠다"며 안으로 들어가 시청자들을 일순 긴장하게 했지만 트레이닝복 차림이 걸려 옷을 갈아입기 위해 들어간 것이라고 말한 후 이문재의 손을 잡아 끝내 커플로 이뤄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종영에 "두근두근, 드디어 끝나나" "두근두근, 진짜 커플 같아서 보기 좋다" "두근두근, 실제로 사귀었으면 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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