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윤종신 7월호는 ‘BAT GIRL’ with 윤하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월간윤종신’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하에게 곡을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작업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당시 방송에서 윤하는 “곡 비가 너무 비쌌다. 가격대비가 별로였다”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윤종신은 “윤하에게 내 곡이 통과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써야지. 탐나는 싱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타블로로부터 선물 받은 곡 ‘우산’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위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