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두근두근' 마지막회, 이문재-장효인 커플 결말은?

입력 2014-07-21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장효인 트위터

'개콘 두근두근' 마지막회, 이문재-장효인 커플 성사…소영이는 울상?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 마지막회가 문재와 1년여만에 끝났다.

이날 썸남 이문재는 마지막 방송에서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고.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고 외쳤다. 어렵게 전한 사랑고백이었다.

하지만 장효인은 "못들은 걸로 할게"라며 차갑게 말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문재가 자신의 고백에 대해 후회하던 찰나에, 장효인은 다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게 어디 있냐"고 말해 커플이 맺어졌다.

이에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너 좋아해 많이"라고 말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둘은 지난 1년여간의 썸을 끝으로 연인이 되었다.

장효인의 동생으로 백치미 매력을 선보였던 박소영은 이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두근두근' 마지막회의 아쉬움을 전했다.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마지막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마지막회, 훈훈한 결말 좋다", "두근두근 마지막회, 공감돼서 좋았는데 아쉽다"," "두근두근 마지막회, 문재랑 효인이 실제로 사귀는건 아니겠지", "두근두근 마지막회, 소영이 진짜 귀여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