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받았다…역대 최강 스타부부 탄생 초읽기?

입력 2014-07-21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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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배우 김태희 커플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가수 비가 연인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지난 20일 비가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의 세례식에는 세례식을 주관한 신부,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교로 알려졌던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평소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진 김태희의 권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또 비의 세례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가 아니냐며 결혼설까지 등장한 상태다.

이에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었다. 결혼 등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곧 결혼하겠네",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최강 스타커플 탄생 눈앞"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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