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니혼햄 시즌 13차전 맞대결… 이대호는 지바 롯데전서 멀티 히트

입력 2014-07-2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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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오릭스 니혼햄 시즌 13차전 맞대결… 이대호는 지바 롯데전서 멀티 히트

‘오릭스 니혼햄’

이대호(32)의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반 경기 차 앞서 있는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니혼햄 파이터스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오릭스와 니혼햄은 잠시 후인 21일 오후 3시부터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오릭스가 패하고 소프트뱅크가 지바 롯데에 승리를 거두면 소프트뱅크가 퍼시픽리그 1위로 올라선다.

오릭스는 브랜든 딕슨을, 니혼햄은 루이스 멘도사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

앞선 12차례의 맞대결에선 니혼햄이 8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펼쳐진 소프트뱅크와 지바 롯데의 경기에서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지바 롯데가 3-2로 앞서 있다.

이대호는 현재까지 세 번 타석에 나서 안타와 2루타 각 한 개씩을 때려내며 멀티 히트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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