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이 내 1호 팬"…한살 연상 훤칠한 훈남, S전자 근무

입력 2014-07-21 15: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현이 남편'

모델 이현이가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현이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남편이 내 1호 팬이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남편은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와 주변에서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모델로 '모델계의 엄친딸'로 유명하다. 특히 이현이는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를 통해 '조인성의 여인'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현이의 남편은 S전자에 다니는 한살 연상 회사원으로 훤칠한 키와 훈남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이현이 남편 부럽다", "이현이 남편 전생에 나라 구했나", "이현이 남편도 훈남이라니, 두 사람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