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붙잡고 난투극…여자들 싸움이 더 무서워’

입력 2014-07-2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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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홍진영이 SBS 런닝맨 방송 도중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육탄전을 치렀다.

지난 20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 이국주가 출연해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강승현은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홍진영은 다리를 벌리며 준비 자세를 취했고 이를 본 이국주는 “너 지금 비호감이야”라고 말했다.

결국 홍진영은 강승현에게 팔씨름에서 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렸다. 분노한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가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였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매트 위에 쓰러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난투극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둘이 사이 안 좋나?”,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여자들 싸움이 더 무섭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실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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